동네 한 바퀴 평창 390화 촬영지, 메밀국수 맛집 어디?
2026년 10월 17일 방송되는 KBS1 동네 한 바퀴 390화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으로 떠납니다. 이번 방송의 제목은 ‘인생, 소설이 되다’인데요.
대관령의 드넓은 목장부터 5대째 숲을 지키는 청년 심마니, 봉평 메밀간장국수, 89세 어르신이 만든 돌탑 정원까지 평창에서 자신만의 삶을 일궈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방송을 보고 평창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촬영지가 어디인지, 식당은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동네 한 바퀴 평창 편 촬영지와 맛집 주소, 메뉴 가격을 정리했습니다. 다만 일부 장소는 정확한 상호나 주소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별도로 구분했습니다.
① 대관령 목장, 보더콜리의 양몰이 공연
평창 여정은 대관령의 드넓은 초원에서 시작됩니다. 소와 양이 풀을 뜯고, 언덕 위로 풍력발전기가 늘어선 풍경은 대관령을 대표하는 모습인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영리하고 발 빠른 보더콜리가 흩어진 양 떼를 모으는 양몰이 공연도 소개됩니다. 목장 풍경과 동물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방송 소개 자료만으로는 촬영한 목장의 상호를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대관령의 대표적인 목장으로 삼양라운드힐 등이 알려져 있지만, 해당 장소가 방송 촬영지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
- 방송 속 볼거리: 소와 양, 풍력발전기, 보더콜리 양몰이 공연
- 방문 전 확인: 정확한 촬영 장소와 공연 운영 여부
② 5대째 숲을 지키는 청년 심마니 조성근 씨
용평면 큰골숲에는 5대째 집안에서 지켜온 선산을 일터로 삼은 청년 심마니 조성근 씨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산을 오르던 그는 처음 산삼을 발견했을 때의 기억을 잊지 못해 13년 전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산양삼뿐 아니라 곰취와 산마늘 등 여러 산나물을 키우며 숲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숲을 없애고 밭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숲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화(和)전민’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산나물을 재배하는 일을 넘어 오랫동안 이어온 가족의 터전을 지켜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입니다.
- 장소: 평창군 용평면 큰골숲 일대
- 방송 인물: 청년 심마니 조성근 씨
- 주요 내용: 산양삼, 곰취, 산마늘 재배와 숲을 지키는 삶
이곳은 집안의 선산과 재배지가 포함된 장소로 소개됐습니다. 정확한 방문 주소와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일반 관광지처럼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하기는 어렵습니다.
③ 봉평 풀내음, 메밀간장국수 맛집
이번 평창 편에서 식당 정보를 찾는 분들이 주목할 만한 곳은 봉평의 메밀 식당 풀내음입니다.
소꿉친구로 만나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타향살이를 마치고 고향 봉평으로 돌아와 식당을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와 어머니가 간장과 들기름에 비벼 해주던 메밀국수의 맛을 떠올리며 메뉴를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메밀은 추운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고 수확이 빨라 예전부터 봉평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온 작물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부부가 지켜온 메밀간장국수 한 그릇을 통해 봉평의 음식 문화와 추억을 함께 소개합니다.
- 상호명: 풀내음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3
- 전화번호: 033-335-0034
- 대표 메뉴: 메밀간장국수, 메밀물국수, 메밀모듬
공개 자료에 기재된 메뉴 가격
- 메밀간장국수: 10,000원
- 메밀물국수: 10,000원
- 메밀모듬: 25,000원
위 가격은 공개된 자료 기준이며 현재 판매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과 당일 운영 여부도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④ 평창효석문화제, 메밀꽃 필 무렵의 봉평
봉평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알려진 문학의 마을입니다. 소설 속 풍경을 지역의 문화와 축제로 이어온 곳이기도 하죠.
평범한 산골 마을이었던 봉평은 주민들이 직접 메밀꽃밭과 소설 속 장터 풍경을 가꾸면서 문학의 무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9년 처음 열린 평창효석문화제는 매년 가을 봉평면 일원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7
- 문의: 033-335-2323
- 공식 홈페이지: 평창효석문화제
2026년 축제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안내돼 있어, 10월 17일 방송일 기준으로는 종료된 상태입니다. 축제가 끝난 뒤 방문한다면 메밀꽃 개화 상황이나 시설 운영 여부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⑤ 89세 전희택 어르신의 돌탑 정원
평창강이 흐르는 다수리에는 200여 개의 돌탑으로 마당을 가꾼 전희택 어르신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평창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을 만들고 싶었다는 어르신은 젊은 시절부터 강가와 밭에서 나온 돌을 지게로 옮겨 모았다고 하는데요. 둥근 탑과 네모난 탑, 말 모양 탑까지 서로 다른 형태의 돌탑을 30년 넘게 직접 쌓아 올렸습니다.
돌탑 하나하나에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만드는 일보다 자신이 살아온 공간을 조금씩 가꾸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장소: 평창군 다수리 일대
- 방송 인물: 전희택 어르신
- 특징: 200여 개의 돌탑과 직접 가꾼 정원
다만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개인 주거지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주소와 연락처는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주소를 임의로 안내하지 않습니다.
⑥ 송어의집, 3대째 이어온 평창 송어 한 상
평창은 국내 송어 양식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지역입니다. 방송에서는 삼방산 자락의 용천수를 이용해 송어를 키우고, 3대째 식당을 이어가는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평창 송어 양식의 시작은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강원도 주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무지개송어 발안란 1만 개를 들여왔고, 차고 깨끗한 물을 찾아 양식에 도전하면서 평창 송어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 소개되는 식당은 양어장을 함께 운영하며 송어의 맛을 이어가는 곳입니다. 송어회뿐 아니라 송어구이와 곤드레송어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상호명: 송어의집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아랫상리길 19-4
- 전화번호: 0507-1418-0506
- 대표 메뉴: 송어회, 송어구이, 곤드레송어덮밥
공개 자료에 기재된 메뉴 가격
- 송어회 1인분: 24,000원
- 송어구이 1kg: 35,000원
- 곤드레송어덮밥: 17,000원
가격은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실제 판매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송어회 주문 단위와 최소 주문 수량, 영업시간도 방문 전에 확인해 보세요.
⑦ 방림면 야생화 정원과 노부부의 꽃차 카페
평창 방림면 보석봉 산자락에는 오랜 시간 야생화를 가꾸며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큰 사기를 겪은 뒤 평창에 정착한 부부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잣나무밭을 직접 일구고, 황토와 짚으로 흙집을 지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20년 넘게 풀을 매고 물을 주며 큰제비고깔과 흰진범, 물매화 등 300여 종에 가까운 야생화를 가꿔왔습니다.
살림집으로 사용하던 너와집은 이제 직접 키운 꽃으로 차를 만들어 내놓는 작은 카페가 됐다고 하는데요. 꽃을 가꾸는 일과 차 한 잔에 담긴 노부부의 시간이 이번 방송의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 장소: 평창군 방림면 보석봉 산자락 일대
- 주요 특징: 야생화 정원, 흙집, 꽃차 카페
- 상호·정확한 주소·연락처: 확인 필요
현재 공개된 소개 자료만으로는 카페의 상호와 정확한 위치를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야생화 정원이나 카페를 방송 촬영지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창 여행 전 확인할 사항
이번 방송에 소개된 장소 가운데 식당 주소와 전화번호가 확인되는 곳은 봉평의 풀내음과 평창읍의 송어의집입니다. 두 곳 모두 메뉴 가격과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풀내음: 메밀간장국수와 메밀물국수 등 봉평의 메밀 음식을 맛보고 싶은 경우
- 송어의집: 송어회와 송어구이, 곤드레송어덮밥을 즐기고 싶은 경우
- 대관령 목장: 방송 촬영 목장과 양몰이 공연 운영 여부를 먼저 확인
- 큰골숲·돌탑 정원·야생화 정원: 정확한 방문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임의 방문은 피하기
- 평창효석문화제: 2026년 행사는 9월에 종료됐으므로 방문 시기별 운영 정보를 확인
동네 한 바퀴 390화 방송 정보
- 프로그램: KBS1 동네 한 바퀴
- 회차: 제390화
- 방송 제목: 인생, 소설이 되다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방송 일시: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이번 평창 편은 메밀국수 한 그릇에 담긴 부부의 추억부터 5대째 숲을 지키는 청년, 30년 넘게 돌탑을 쌓아온 어르신, 송어 양식의 역사를 이어가는 가족과 야생화를 가꾸는 노부부의 삶까지 살펴보는 여정입니다.
평창 여행을 준비한다면 방송에 나온 장소를 무조건 찾아가기보다, 실제 방문이 가능한 곳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은 봉평 메밀간장국수와 평창 송어 중 어떤 음식을 먼저 맛보고 싶으신가요? 또 관광지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중 어느 쪽이 더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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