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약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국민 과반수의 정보가 범죄자들의 손에 들어간 셈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정보 탈취 시도가 이미 5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복제폰 개통,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1차 접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송 참가하고 손해배상 청구하기 (클릭) >1. 1월 16일 마감! 지금 신청 안 하면 권리 사라진다
이번 집단소송의 1차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입니다. 소송은 민사와 형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민사 소송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을, 형사 고소는 업무상 배임 및 방해 혐의 처벌을 목적으로 합니다. 착수금은 민사 99,000원, 형사 220,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망설이는 사이 접수 기간이 끝나면 정당한 보상을 받을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 민사: 손해배상 청구 (착수금 9.9만 원)
- 형사: 경영진 처벌 요구 (착수금 22만 원)
- 기간: 2026년 1월 16일까지 1차 접수 필수
2. 국내 소송만? 미국 본사 소송도 가능하다
쿠팡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기업(Coupang Inc.)입니다. 따라서 국내 소송뿐만 아니라 미국 법원을 통한 집단소송(Class Action)도 가능합니다. 미국 소송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 배상 규모가 국내와는 차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 소송과 별개로 미국 소송 참여 방법도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미국 집단소송 참여 자격 확인하기 >3. 내 정보로 대포폰이? 2차 피해 막으려면
유출된 정보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대포폰 개통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소송 참여와 별개로, 지금 당장 쿠팡에 등록된 자동결제 수단을 해지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피해자 모임 카페에서 다른 피해 사례를 확인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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