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이런 노포가 있었어?” 동네 한 바퀴 392회 경주 맛집 3곳과 촬영지 총정리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금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10월 31일 KBS1 <동네 한 바퀴> 392회에서는
‘다시 금빛으로 물들다 – 경상북도 경주시’를 주제로
오래된 추억과 새로운 활기가 공존하는 경주의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이번 여정은 불국사에서 시작해
최근 다시 주목받는 금리단길과 성동시장,
그리고 전통 명주를 이어가는 마을과 감포 바다까지 이어지는데요.
특히 직접 담근 발효액으로 차린 건강한 밥상,
아버지의 맛을 지키는 한방 족발과 매운 돼지갈비찜이 눈길을 끕니다.
방송에 소개되는 주요 장소와 식당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1. 경주 금리단길, 발효액으로 완성한 건강한 밥상
경주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금리단길.
이곳에는 직접 기른 작물과 정성껏 담근 발효액으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부부가 있습니다.
아내 송병숙 씨와 남편 정지운 씨는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남은 작물은 이웃들과 나누며 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집 밥상의 핵심은 직접 담근 천연 발효액입니다.
마당 장독대에서 숙성시킨 발효액으로
제철 나물에 깊은 맛을 더하고,
대표 메뉴인 산송이 불고기에도 감칠맛을 입힌다고 합니다.
상호명 : 다담한정식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동성로 115-3
전화번호 : 0507-1335-8334
대표 메뉴 : 산송이불고기, 연잎밥정식, 소불고기정식
영업시간 : 11:00~15:00
참고사항 : 점심 영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방문 전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금리단길에서 만나는 신라문화제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을 수놓는 대표 축제,
신라문화제도 이번 방송에서 만나봅니다.
1962년부터 이어져 온 신라문화제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종합예술축제인데요.
봉황대 일대에서는 금리단길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고 합니다.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에서
축제의 열기를 느껴볼 수 있는 현장입니다.
3. 경주 성동시장, 아버지의 맛을 잇는 한방 족발
55년간 경주 시민들의 곁을 지켜온 성동시장.
이곳에는 30년 내공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한방 족발집이 있습니다.
가게를 이어가는 주인공은 2대 사장 권로욱 씨입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 곁을 지키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가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하는데요.
잡내를 잡기 위해 매일 족을 직접 주물러 핏물을 빼고,
15가지 약재를 넣은 육수에 3시간 동안 삶아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남긴 맛을 지키기 위한
아들의 우직한 노력이 담긴 한방 족발입니다.
상호명 : 용암이한방족발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성동동 379-3, 성동시장 인근
전화번호 : 054-742-3348
방송에 나온 한방 족발을 찾는다면
방문 전 전화로 영업 및 포장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4. 전국 유일의 전통 명주 마을, 경주 두산리
경주 두산리 양지마을은
전국 유일의 손명주 생산지로 소개됩니다.
예부터 뽕나무가 많아 명주실을 뽑고
베를 짜며 생계를 이어온 마을인데요.
이남두 씨는 친정어머니에게 명주 짜는 기술을 전수받아
100년 된 베틀 앞에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도 마을 주민 11명이 각자의 집에서 베틀을 두고
전통 명주를 짜고 있다고 합니다.
촬영 장소 : 경주 두산리 양지마을
소개 내용 : 전통 손명주 생산과 명주짜기
5. 65세 초보 어부의 바다 적응기, 감포 척사항
경주 감포읍 척사항에는
조금 특별한 초보 어부가 있습니다.
도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이정화 씨인데요.
어머니를 여읜 뒤에도 고향에 남아
어부의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직접 조타기를 잡은 지는 이제 1년 6개월.
가자미의 생태와 이동 경로를 분석하기 위해
논문까지 찾아보는 공학도 출신 어부의 조업 현장을 따라갑니다.
촬영 장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소개 내용 : 65세 초보 어부의 가자미 조업 이야기
6. 세 자매가 지키는 46년 전통, 매운 돼지갈비찜
경주 금리단길에는 46년째 한자리를 지켜온
매운 돼지갈비찜 노포가 있습니다.
이곳은 아버지가 남긴 맛을 세 자매가 함께 이어가는 식당입니다.
맏딸 진정연 씨는 스물한 살 때 아버지의 주방에 들어와
38년 동안 가게를 지켜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셋째 진현주 씨와 넷째 진은주 씨까지 합류해
세 자매가 함께 주방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매운 돼지갈비찜입니다.
사골 육수에 마늘과 고춧가루를 배합한 양념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오랜 고민 끝에 완성한 비법이라고 합니다.
여러 차례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처음의 맛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상호명 : 진가네대구갈비 본점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북정로 5
전화번호 : 054-772-1384
대표 메뉴 : 매운 돼지갈비찜, 간장돼지갈비찜, 소갈비찜, 갈비탕
영업시간 : 10:00~21:00
브레이크타임 : 16:00~17:00
메뉴와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보세요.
동네 한 바퀴 392회 경주 촬영지·맛집 정보 정리
이번 방송은 경주의 오래된 역사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습니다.
식당 세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담한정식
주소 : 경주시 동성로 115-3
전화 : 0507-1335-8334
용암이한방족발
주소 : 경주시 성동동 379-3
전화 : 054-742-3348
진가네대구갈비 본점
주소 : 경주시 북정로 5
전화 : 054-772-1384
이 밖에도 불국사와 금리단길,
신라문화제가 열리는 봉황대 일대,
두산리 양지마을과 감포 척사항이 소개됩니다.
오래된 맛을 지키는 사람들부터
전통 기술과 새로운 삶을 선택한 주민들까지.
다시 금빛으로 물드는 경주의 이야기는
10월 31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 <동네 한 바퀴> 392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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