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운전면허 갱신, ‘이럴 때’ 시험장 가야 한다
전주에는 덕진구와 완산구에 경찰서가 있고, 여의동에는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이 있습니다. 선택지가 많아 오히려 헷갈리시나요? '시험장'으로 가야만 이득인 상황과 '경찰서'가 더 편한 상황을 딱 정해 드립니다.
1. '이럴 때'는 무조건 시험장(여의동) 가세요
전북운전면허시험장(덕진구 팔복로 359) 방문을 강력 추천하는 케이스입니다.
상황 A: 오늘 당장 면허증이 필요할 때
시험장은 접수 후 약 20분이면 따끈따끈한 새 면허증을 줍니다. (경찰서는 2주 걸림)
상황 B: 1종 갱신인데 건강검진 기록이 없을 때
시험장 내에는 신체검사장이 있어 원스톱으로 해결됩니다. (경찰서는 병원 갔다가 다시 와야 함)
상황 C: 70세 이상 고령자 갱신
치매 검사 등 절차가 복잡하므로 시험장 방문이 필수적이거나 훨씬 수월합니다.
2. '이럴 때'는 가까운 경찰서(덕진/완산) 가세요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동네 경찰서 민원실이 더 나은 경우입니다.
상황 D: 2주 뒤에 받아도 상관없을 때
급하지 않다면 가까운 덕진경찰서나 완산경찰서에 접수하고, 등기(착불)로 받거나 나중에 찾으러 가면 됩니다.
상황 E: 2종 면허 갱신 or 건강검진 기록 보유
신체검사가 필요 없거나(2종), 전산 조회(1종)로 대체 가능하면 경찰서에서도 5분 만에 접수가 끝납니다.
3. 필수 준비물 및 온라인 예약
어디를 가시든 준비물은 같습니다. 헛걸음 방지를 위해 체크하세요.
준비물 리스트
- 기존 면허증 (분실 시 신분증)
- 6개월 이내 사진 2매 (3.5x4.5cm)
- 수수료 (카드 결제 가능)
- 6개월 이내 사진 2매 (3.5x4.5cm)
- 수수료 (카드 결제 가능)
온라인 예약 (강추)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방문 시간을 예약하면, 시험장이든 경찰서든 대기 없이 프리패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