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겨울 왕국이 열렸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진 무주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이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눈 상태가 너무 좋다", "슬로프가 다양해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 즐겁다"는 방문자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인파가 몰리니 평일 방문이나 사전 예약을 강력 추천합니다.
스키장 개장 현황 및 리프트권 예매 (클릭) >1. 스키만 타기엔 아깝다! 곤도라 타고 설천봉으로
무주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관광 곤도라'입니다. 스키를 타지 않아도 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의 환상적인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20분만 걸으면 정상인 향적봉까지 닿을 수 있어 겨울 등산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단, 주말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니 아래 링크를 꼭 확인하세요.
- 곤도라: 왕복 20분 소요, 설천봉 하차
- 향적봉: 설천봉에서 도보 20분 (아이젠 필수)
- 예약: 주말/공휴일 사전 예약제 운영
2. 차가운 몸 녹이는 노천탕, 완벽한 마무리
신나게 스키를 즐긴 후, 차가워진 몸을 녹이는 데는 노천탕만 한 것이 없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내에는 설경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스키-곤도라-노천탕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겨울 여행 코스, 예약 없이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3. 주차 전쟁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스키 시즌 주말에는 주차장이 금방 만차됩니다. 방문자 리뷰에서도 "주차하기 편해요"라는 평이 많지만, 이는 평일 기준일 수 있습니다. 새벽 일찍 도착하거나, 리조트 내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비 대여 상태도 훌륭하니 무겁게 들고 가지 말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것도 스마트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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