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보다 프랑스 요리를 더 잘하는 한국인"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손 검지 두 마디를 잃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중졸 학력과 9개의 손가락으로 호텔 주방 보조에서 시작해 힐튼 호텔 최연소 이사, 그리고 대한민국 조리명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까지 받은 '살아있는 전설' 박효남 셰프가 흑백요리사 시즌 2 백수저로 출격합니다.
박효남 명장 프로필 더보기 (클릭) >1. 장애를 딛고 일어선 '작은 거인'
"손가락 하나만 다친 것이 오히려 감사하다." 박효남 셰프는 자신의 장애를 약점이 아닌 감사의 계기로 삼았습니다. 남들보다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요리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주경야독으로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 요리대회에서 금상을 휩쓰는 등 그의 삶 자체가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줄 그의 깊은 내공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대한민국 제10대 조리명장 선정
- 프랑스 농업공로훈장(Mérite Agricole) 수훈
- 힐튼 호텔 최초 현지인 총주방장 역임
2. 흑백요리사 시즌 2, '명장'의 품격
이미 요리계의 정점에 선 그가 계급장을 떼고 서바이벌 무대에 섭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정통 프렌치 기법과 한식의 조화로 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은 젊은 셰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입니다. 과연 명장의 손끝에서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지켜보세요.
박효남 셰프 방송 하이라이트 보기 >3. 명장의 요리, 어디서 맛볼까?
박효남 셰프는 현재 세종호텔의 총주방장 겸 전무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은하수' 등에서 그의 지휘 아래 만들어진 품격 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방영 후에는 예약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니, 특별한 날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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