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1050회, 광명 45년 손칼국수부터 피자 설기까지
2026년 10월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1050회에서는 오랜 세월 광명 사람들의 한 끼를 책임져 온 손칼국수집부터 사라져가는 토종벌을 지키는 달인, 피자와 백설기를 결합한 이색 떡, 아시안게임 격투 게임 금메달리스트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900원 하던 시절부터 칼국수를 만들어 온 식당과 피자 설기의 시작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눈길을 끄는데요. 방송에 나온 장소와 달인들의 이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1. 은둔식달 — 45년 내공의 광명 옛진미칼국수
옛진미칼국수
이번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첫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광명에서 40년 넘게 손칼국수를 만들어 온 옛진미칼국수입니다.
방송에 소개된 달인은 박일순 씨로, 79세에 경력 45년 차라고 합니다. 칼국수 한 그릇이 900원이던 시절부터 이어온 음식이라고 하니,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식당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투박하면서도 개성이 살아 있는 손칼국수 면입니다. 굵기와 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면이 손칼국수 특유의 식감을 만들고,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우려낸 국물이 면을 받쳐준다고 소개됐습니다.
화려한 재료나 복잡한 메뉴 대신 면을 밀고 국물을 끓이고 김치를 담그는 일을 오랫동안 이어온 것이 이 집의 매력으로 보입니다. 칼국수와 김치를 함께 먹는 익숙한 조합이 오히려 오래 기억되는 이유일 수도 있겠죠.
- 상호: 옛진미칼국수
- 주소: 경기 광명시 오리로 932
- 전화: 02-2683-1429
- 방송 달인: 박일순 씨, 경력 45년 차
방문 전 참고하세요. 방송에서는 과거 칼국수 가격이 900원이던 시절을 소개했지만, 이는 현재 판매 가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현재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은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토종꿀 달인 — 44년 동안 토종벌을 지켜온 김대립 씨
두 번째 이야기는 꿀벌과 생태계를 지켜온 토종꿀 달인입니다.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로 소개된 김대립 씨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김대립 씨는 53세로, 44년 동안 토종벌을 키우고 연구해 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이어온 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데요.
토종벌은 우리 땅에서 오랜 시간 환경에 적응해 온 재래종 벌입니다. 벌은 꽃가루받이를 도와 식물의 열매와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생태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김대립 달인이 사라져가는 한라 토종벌의 복원과 증식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꿀을 생산하는 일을 넘어 토종벌의 보존과 생태계 보호까지 이어지는 작업인 셈입니다.
- 달인: 김대립 씨
- 경력: 44년
- 방송협조 장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39-2
다만 방송협조 장소가 일반 방문이나 체험이 가능한 시설인지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직접 방문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3. 피자 설기 달인 — 백설기와 피자의 이색적인 만남
세 번째 주제는 최근 관심을 모으는 이색 떡, 피자 설기입니다. 겉모습은 피자와 비슷하지만 한입 먹으면 백설기의 포슬포슬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됐습니다.
방송에서는 피자 설기의 시작점을 찾아 인천 부평의 풍년떡집과 부산 영도의 영도다리떡방을 소개했습니다. 두 곳 모두 방송협조 장소로 안내됐지만, 어느 한 곳이 최초 개발점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풍년떡집
- 주소: 인천 부평구 부평동 222-20
- 전화: 0507-1352-5362
- 방송 달인: 신우솔 씨, 경력 6년
피자 설기는 피자처럼 보이는 모양과 백설기 특유의 쌀 풍미가 결합한 메뉴입니다. 방송에서는 신우솔 씨와 아버지 신동수 씨, 어머니 윤여옥 씨, 동생 신해솔 씨가 함께 소개됐습니다.
영도다리떡방
- 주소: 부산 영도구 남항동1가 224-1
- 전화: 0507-1336-6657
부산의 영도다리떡방 역시 피자 설기 관련 방송협조 장소로 소개됐습니다. 방송에서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피자 설기가 어디에서 시작됐고, 두 떡집의 제품은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습니다.
다만 방송협조 장소라는 사실만으로 원조 여부가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자 설기를 직접 구매하고 싶다면 판매 여부와 주문 방식, 당일 재고를 먼저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아시안게임 금메달 격투 게임 달인 — 40대 베테랑의 역전승
마지막으로 소개된 주인공은 격투 게임 분야에서 활약한 세 명의 선수입니다. 방송에서는 평균 나이 41.7세의 베테랑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일본과 맞붙어 금메달을 따낸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 배재민 씨: 41세, 철권
- 연제길 씨: 39세, 스트리트 파이터
- 이광노 씨: 45세,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방송 소개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팽팽한 승부 끝에 5대 2 역전승을 거두며 대전격투 게임 종목에서 금메달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배재민 선수는 숙적 나카야마 선수를 연달아 꺾고 마지막 승리를 확정한 주인공으로 소개됐습니다.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던 시절부터 세계 무대에 서기까지,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닦아 온 선수들의 이야기가 이번 방송의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다만 대회 명칭과 종목별 경기 결과를 별도로 확인하려는 경우에는 해당 대회의 공식 기록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생활의 달인 1050회 방송 정보 한눈에 보기
- 은둔식달: 광명 옛진미칼국수 — 45년 경력의 손칼국수 달인
- 토종꿀 달인: 김대립 씨 — 44년 동안 토종벌을 키우고 연구한 달인
- 피자 설기 달인: 인천 풍년떡집·부산 영도다리떡방 — 백설기와 피자의 이색적인 조합
- 격투 게임 달인: 배재민·연제길·이광노 씨 — 방송에서 소개된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이번 생활의 달인 1050회는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음식점부터 전통 생태 자원을 보존하는 기술, 새로운 먹거리의 등장, 게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달인을 조명했습니다.
방송에 나온 식당이나 떡집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영업시간과 판매 메뉴, 가격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특히 과거 가격이나 방송 속 소개 내용이 현재 운영 상황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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