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송이 해바라기가 태백을 노랗게 물들였다… 생생정보 2580회 태백 해바라기축제
강원도 태백에 여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 물결이 다시 찾아왔다. 해발 800m 고원에 자리한 구와우마을에서는 제22회 태백 해바라기축제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활한 언덕을 가득 메운 100만 송이 해바라기는 태백의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원한 고원 기후까지 더해져 여름 피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6년 7월 29일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 2580회 ‘교통카드면 충분해’ 코너에서는 대중교통만으로도 편하게 떠날 수 있는 태백 여행 코스의 첫 번째 목적지로 태백 해바라기축제를 소개했다.

22년째 이어지는 태백 대표 여름축제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올해로 22회를 맞은 지역 대표 행사다. 축제가 열리는 구와우마을 일대에는 100만 송이가 넘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조성돼 장관을 이룬다. 넓은 꽃밭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 야외 조형물,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가 마련돼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노란 해바라기가 끝없이 이어지는 풍경은 ‘하늘 아래 첫 노란 바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축제 기간 및 관람 정보
올해 축제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이며 학생과 단체 방문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발 800m가 선사하는 시원한 여름
태백 해바라기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고원도시 특유의 기후다. 해발 약 800m에 위치한 태백은 여름철에도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를 유지해 무더위를 피해 산책하기 좋다.
넓은 해바라기밭을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 여행지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해바라기는 일반적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기후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축제 홈페이지에서 개화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전 7시 개장 직후에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꽃밭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른 시간 방문이 추천된다.
태백 여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
태백 해바라기축제와 함께 황지연못, 용연동굴, 검룡소 등을 연계하면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완성할 수 있다. 대부분 시내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 교통카드만으로도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생생정보 2580회 방송 정보
100만 송이 해바라기가 만들어내는 노란 풍경과 해발 800m 고원의 시원한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여름철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행지 가운데 하나다. 축제는 8월 17일까지 이어지며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기로 꼽힌다.